페이지 정보
- 유진치과병원
- 작성일17-11-02 11:17
- 조회 807회
- 댓글 0건
부산 남구 전포대로에 위치한 유진치과병원은 실평수 60평의 규모로 지난 3월에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하다가 바다가 보고 싶어서 이곳 부산으로 왔습니다.(하하)”
김유진 원장<사진>은 진료하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치과병원을 더 키워서 봉사하러 다니고 싶다고 했다. 그렇기에 미래를 위해 지금 현재 더 열심히 진료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에서 돈을 받고 치료하는 것과 봉사하면서 하는 진료의 차이는 상당하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진료봉사를 하면 환자들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치료의 댓가를 지불받으면 의료의 본질이 변질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치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보다는 당연히 받아야할 치료로 생각하게 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래서 아무런 댓가없이 베풀어 주는 진료봉사는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행복한 순간이라고 한다.
“치과의사로서 가진 달란트를 가지고 이것을 남을 위해 베풀어줄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보람이자 행복이죠”
환하게 웃는 김 원장의 미소에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진료실에서 보는 그 어떤 다른 원장들보다도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서울에서 4년간 개원을 햇엇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 곳 부산에 그저 바다가 보고 싶어서, 바다가 좋아서 오게됐다. 하지만 지금 그는 이러한 선택에 아주 만족해 하고 있었다.
“부산사람들이 낯설기는 하지만 제게는 아주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그는 진심으로 다가가면 그에 대한 피드백은 더 좋아지게 마련이라고 한다. 바다가 좋아서 이 곳으로 왔지만, 정작 바다는 많이 보지 못했다고 한다. 학창시절 해운대를 왔었던 그 어린날의 추억들이 이제는 새로운 감회가 느껴지며, 그는 지금 이곳 해운대가 있는 부산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김원장은 병원을 더 키워서 종합병원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병원을 성장시켜 좋은 일들을 하는 단체나 재단을 설립해서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봉사하면서 느꼈던 그 때의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끼면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김원장은 이것이 치과의사로서의 길이자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마음까지 치유해 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풋풋한 꿈도 얘기했다.
오스템 유니트체어 K3는 사용하면 할수록 손에 감긴다고 한다. 그만큼 K3는 매끄럽고, 핸드피스 출력이 좋다고 한다. 그동안 사용해 본 체어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색감도 예쁘고, 디자인도 예쁘고 서응도 우수하고 더할 나위 없을 만큼요”
그래서 유진치과병원의 모든 체어는 K3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유진치과병원은 노인 환자분들도 많다. 김 원장은 처음 오픈 때부터 대학병원급의 장비가 그대로 담겨있는, 혹은 대학병원에 없는 장비까지도 갖추어 두고 진료하고 싶었다고 했다. 물론 장비 보다는 실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현대적으로 갖출 수 있는 모든 최신화된 장비를 모두 구축해 두고 있다.
“마음으로 다가가야죠, 친구같은 아들같은 친오빠같은 솔직하게 오픈하고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진료의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아프지 않게, 무섭지 않게, 편안하게 그래서 치료 중에 환자들이 잠들 수 있는 곳, 이것이 김유진 원장이 만들어가고 있는 유지치과병원의 현재이자 미래의 모습이다.
김선영 기자 julia504@seminarbiz.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